김선달은 ‘대동강물’, 착한탄소기금은 00를 판다!

 

[한국NGO신문] 김주연 기자  = 착한탄소기금(준)이 25일 오전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2차 탄소배출권 소각 및 탄소제로기업 인증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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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착한탄소기금 공동운영위원장) © 김주연

 

착한탄소기금은 탄소시장에서 구매한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용하지 않고 소멸(소각)시킴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자발적인 탄소중립 프로그램이다. 착한탄소기금(준)은 작년에 비해서 온실가스 소각량 배출권이 5배이상 늘었고, 2000천톤이 못되는 양을 소각했지만 올해는 만톤의 탄소배출권을 소각하고 있다.

착한탄소기금이 소각량은 총 11,859톤으로 전 세계 소각량 795,680톤의 1.5%에 해당하는 양이며, 총 소각량을 국내 국민1인당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으로 나누면, 약 700여명의 사람들이 배출하는 양을 상쇄할 만큼의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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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착한탄소기금 공동운영위원장) © 김주연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착한탄소기금 공동운영위원장)은 “탄소배출권이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같은 경우는 내년부터 제도가 정착될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올해보다 크게 자리를 잡게될것이다. 내년에도 3차 탄소배출권 행사를 진행할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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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운동연합 장재연 공동대표 © 김주연

 

환경운동연합 장재연 공동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착한탄소기금 이름처럼, 착한 사람도 많은 세상이지만 생각보다 착한일을 하는게 쉽지 않는 세상이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개별적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은 착한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 영화배우, 유명인들은 비행기를 탄 만큼의 온실가스를 사서 소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알기 힘들다. 착한사람들의 행동들을 남들이 알아야 보고 배울수 있고, 선행은 감추는게 미덕이라는 말이 있지만 세상을 발전시키고, 그런 행동을 하는사람들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착한일들을 알리고 그것을 보고 자극받아서 할수있는것 같다, 착한탄소기금 준비위원회가 자기 활동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같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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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워크(주) 대표에게 환경운동연합 장재연 공동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온라인팀

 

착한탄소기금 임송택 공동운영위원장은 착한탄소기금에 대한 경과보고를 소개와 작년에 진행되었던 제 1차 배출권 소각 사례, 2014년 제 2차 배출권 소각행사 준비 경과를 보고하였다. 이후, 디자인 회사 슬로워크(주)는 회사안에서 사용한 온실가스 양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기부하여 탄소제로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출처] 한국NGO신문
[원문 보기] http://www.ngo-news.co.kr/sub_read.html?uid=60367&section=sc4&secti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