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금하자 캠페인

서울시 지금하자 캠페인

배경 및 기획의도

서울시의 에너지 절감률은 국내 도시 중 중위권대이며, 에너지 소비는 지속적으로 늘어났지만 자립률은 2.9%에 불과합니다. 공감을 바탕으로 한 서울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기존의 에너지 절약 디자인물, 캠페인 등은 그 자체의 메시지보다 홍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했으며 활용도가 미흡해 그 파급력 또한 미미했습니다.
따라서 본 프로젝트의 목적은 서울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고 쉽게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접하게 하며, 배포 및 확산이 용이한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모든 과정에서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일회성 결과물을 지양하고, 제작 공정 상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습니다.

솔루션

사무실에서 현실적인 적용 및 참여가 가능하도록 종이, 그 중에서도 복사용지의 절약을 유도하는 콘텐츠와 디자인을 개발했습니다. 제작시 종이 로스를 최소화하고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하여 지속가능성을 고려했으며, 불가피하게 소비되는 종이는 개별적으로 수거하여, 재사용 했습니다.

타겟
20~40대 직장인

전략

  • ‘지금(紙金)하는 종이절약’이라는 중의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 시의성 있는 명사 ‘지금’ 과 실천을 유도하는 동사 ‘하다’를 결합해 카피에 활용한다
  • 종이 사용 패턴을 분석해 사무용지를 사용하는 시점과 공간에 적합한 메시지를 개발 하되, 일상적인 사무실 공간에 위트를 부여하여 주목도를 높인다
  • 종이 생산 과정에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체감 지표로 전달 한다
  • 사무실 내 직장인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이크로사이트

지금하자와 관련된 콘텐츠와 정보는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서울시 관련 프로젝트들은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근할 수 있었지만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본 프로젝트에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마이크로사이트를 별도로 제작하여,  검색의 어려움도 줄이고, 조금 더 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마이크로사이트는 종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그래픽과 다양한 종이절약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개인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연동되어 시민들이 올리는 다양한 종이 절약 실천을 엿볼 수도 있었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금하자 아이템이 들어있는 ‘지금함 키트’를 배포했습니다.